[충청미디어] 영동군, 과수 화상병 유입방지...공동방제 당부


[충청미디어] 영동군, 과수 화상병 유입방지...공동방제 당부

충북 영동군이 사과·배의 구제역이라고 불리는 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과, 배에 치명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 3종을 농가에 모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약제는 개화 전 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 총3회 방제분으로, 630농가 총 470ha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는 분량이다. ‘개화 전 방제’는 지역별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사과, 배 발아기 전후(아래그림 참조)에 방제가 완료되어야 하며(영동기준 사과 3월 31일까지) 전엽기 이후에 방제를 하면 약해를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는 기상관측 정보를 근거로 꽃 감염 위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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