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청주시장 후보, 이범석 전 부시장 확정


국민의 힘 청주시장 후보, 이범석 전 부시장 확정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55) 전 청주시부시장이 확정됐다. 2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결과 이 전 부시장은 경쟁 상대였던 최현호(64) 서원당협위원장을 누르고 본선 후보가 됐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주 미원면이 고향인 이 전 부시장은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내무부, 기획예산처, 옥천부군수, 충북도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재난협력정책관을 지냈다. 2017년 1월 청주시부시장에 임명된 뒤 그해 1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이승훈 전 시장의 중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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