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지지선언" … 충북교육감 선거 세대결 '본격화'

충북의 전·현직 교육계가 충북교육감 각 진영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세 대결에 나서고 있다. 28일 각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전직 교육장, 초등·중등 교장, 교감, 교사 총 1104명은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건영 예비후보는 평생을 충북교육 현장과 함께 했으며, 충북교총 회장과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여준 교육행정 전문가, 교육자로서의 모습은 충북교육감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기기에 충분하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 이날 퇴직 교원 등 427명은 김진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 지지자 20여 명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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