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윤건영 "든든한 공교육으로 충북교육 발전 견인"

교육비전 ‘지속가능한 충북 교육 – 미래는 교육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후보는 16일 "교육자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심의보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보수성향 후보로 출마한 윤 후보는 <충청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교육을 정상화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마 배경과 각오 -저는 1994년 청주교대에 첫 발을 디딘 이후 28년 동안 초등교사 양성에 매진했다. 청주교대 총장을 지내는 등 교육행정가로서도 활동하면서 충북교육이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결론적으로 충북교육을 이대로 두어서는 결국 후세대에 큰 빚을 남기는 것으로 변해야 한다는 답을 얻게 됐다. 오랜 기간 충북교육계에 몸담아 온 충북교육계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야한다는 고심 끝에 교육감에 도전하게 됐다. 충북에서 태어나 충북에서 공부하고 충북의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며 충북에서 일생을 살아왔다.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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