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호강 프로젝트 본궤도 … 5개 시·군 협업 강화


충북도, 미호강 프로젝트 본궤도 … 5개 시·군 협업 강화

충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미호강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다. 충북도는 20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환경산림국장,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3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TF팀 3차 회의는 미호강이 통과하는 5개 시·군(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관련부서가 참여해 도와 시·군이 함께 미호강을 살리기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TF팀 3차 회의를 계기로 도와 시·군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실현 가능한 사업 및 인접 시·군간의 공동사업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물 확보분야와 밀접한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금강유역본부)에서 참석해 본 프로젝트의 초기 위험 및 저해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 분석한다. 앞서 충북도는 도 TF팀과 시·군 TF팀간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사업발굴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개 시·군에 자체 실정에 맞는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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