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4일 "청주시내 어느 곳이나 20분 이내, 서울 도심과 강남까지 50분 이내 도달하는 청주 지하철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청주·서울 2050' 교통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청주 지하철 시대 개막을 위해 반드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관철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주를 인구 100만 명 광역도시로 키워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으로 만들고 200만 명 신수도권 충북으로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확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관철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정치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역철도가 오송에서 청주 도심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되면 지상과 지하에 주요 역들이 들어서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주 도심에 일대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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