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63회 충북도민제천 진천군에서 열린다

오는 2024년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가 진천군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 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제10차 충청북도체육회 이사회를 열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등 총 9건을 심의, 의결했다. 올 1월 2024년 충북도민체전 유치신청 접수 결과 진천군 단독 신청으로 이번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2007년도 제46회 도민체전 개최에 이어 17년 만에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앞서 군은 이미 2020년에 도민체전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도로 연기했으나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대회를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2021년 연달아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지 못해 많은 군민들이 아쉬움을 느꼈지만 3년 만에 다시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됐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충북도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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