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체장 선거 국민의힘 '압승'… 12곳 중 8곳 승리


충북 단체장 선거 국민의힘 '압승'… 12곳 중 8곳 승리

충북 광역·기초단체장 선거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압승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충북지사를 포함해 도내 단체장 12개 선거에서 8명이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4년만에 지방권력을 탈환했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1일 오후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선거 사무소에서 꽃을 목에 건 채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번 선거 결과 충북지사 김영환·청주시장 이범석·충주시장 조길형·제천시장 김창규·단양군수 김문근·영동군수 정영철·보은군수 최재형·괴산군수 송인헌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반면 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하는 데 그쳤다. 옥천군수 황규철·음성군수 조병옥·진천군수 송기섭·증평군수 이재영 당선자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당시 민주당은 충북지사를 포함해 8명이 단체장 선거했다.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는 충주와 제천, 단양, 보은 선거에서만 승리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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