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창조적인 상상력이 있는 도정 이끌겠다"

국민의 힘 김영환 충북지사 당성인은 2일 "창조적인 상상력이 살아있는 도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제부터 도민여러분께 해드린 저의 약속과 포부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충북은 ‘바다가 없는 충북’이 아니라, 강과 호수가 많은 지역"이라며 "천혜의 백두대간 산하를 연결하여 스토리텔링과, 낭만과, 힐링이 출렁이는 거대한 ‘레이크 파크’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의료보험제도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진료비 부담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진료를 먼저 받고 병원비는 나중에 내는 ‘진료비 후불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제도를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전 계층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애환에 공감하고 농업을 6차산업으로 이끌어가는 혁신의 도지사가 되겠다"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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