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괴산목도양조장'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충북도, '괴산목도양조장'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충북도는 3일 '괴산 목도 양조장과 부속건물'을 충청북도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충주역 급수탑'을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제1호로 등록 고시했다. '괴산 목도 양조장과 부속건물'은 현재 괴산 목도 시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1939년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양조장으로 현재까지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다. 특히 관련 설비와 도구 등의 자료들이 잘 보존되고 있어 근대기 양조산업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물로 현재도 양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괴산목도양조장 양조장 이외의 부속건물로 살림집으로 사용한 한옥주택(1969년 건립), 판매실(1959년 건립) 등도 근대기 양조장 관련 시설로 원형이 잘 남아있어 목도 양조장과 함께 문화재로 등록할 만한 가치를 인정 받았다. 또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제1호로 등록된 '충주역 급수탑'은 급수탑 도입 초기의 석조에서 석조+철근콘크리트조를 거쳐 1920년대 중반경부터 일반화되었던 철근콘크리트조 급수탑 형식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원통형 벽체 하단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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