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박성철 작가와의 대화' 진행


청주시한국공예관, '박성철 작가와의 대화' 진행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상반기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에 함께할 관람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초청 작가는 공예관의 상반기 기획전 '평범의 세계 – 이로운 공예'에 참여 중인 박성철 금속 작가로, 금속의 판을 수천수만 번 두드리는 인고의 노동집약적 과정을 통해 공예가로서의 바른 마음자세를 천착해가는 자신의 작업세계를 관람객과 공유할 계획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박성철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사진은 상반기 기획전 '평범의 세계'에 전시된 박성철작가 작품.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중앙대 공예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쳐 일본 도쿄예술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1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는 현재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개 총 40피스의 작품이 전시 중으로, 1.6mm 두께의 금속판을 오직 두드림만으로 형태를 잡고 옻칠로 마무리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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