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사건 희생자 제72주기 합동 추모식


노근리사건 희생자 제72주기 합동 추모식

1950년 6·25 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노근리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72주기(제24회)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24일 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 추모광장에서 열렸다.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양해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으로 희생자의 넋을 달래는 영동차사랑회 헌다례의식, 영동 난계 국악단의 국악공연과 남도전통춤연구원 박순영 원장의 살품이 춤으로 시작했다. 이어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인사의 헌화와 분향, 추모사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추모사를 전했으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의 추모사, 노근리사건 진실규명 과정과 미래의 협력방안을 담은 영상물 상영 및 추모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추모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정근식 위원장, 행정안전부 윤병일 과거사지원단장, 충청북도 신형근 행정국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성구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수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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