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첫 정례직원 조회서 ‘군민 중심’ 거듭 강조

민선8기 김문근 단양군수가 공직자들과 만난 첫 정례직원 조회 자리에서 ‘군민 중심’을 거듭 강조했다. 김 군수는 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정례직원 조회를 주재하고, 600여 공직자를 대표해 안성희 부군수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정례직원 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먼저 인수위 자료 준비와 현장 실사로 공직자들이 그간 많은 고생을 했다”며, “이제는 공직자들과 한배를 탄 동료이자 선장으로 군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흥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행정으로 함께 더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는 민선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과 4대 군정 방침의 전제인 ‘군민 중심’의 가치를 설명하고, 직원들의 관심이 많은 인사와 관련 해서는 연고 배제와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며, “공무원, 법규 중심이 아닌 군민 중심으로 생각의 전환과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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