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영운정수장'→영운국민체육센터 새 변신

청주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영운국민체육센터가 6일 개관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개관한 영운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하고 완공했다. 체육센터는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7레인), 생존풀(길이 14m, 폭6m, 깊이 90cm)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센터는 4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을 하며, 시범운영 기간 중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오는 18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영운국민체육센터 외에도 2023년까지 808억 원을 투입해 가경, 복대, 산남, 오송, 오창 등 총 5개 지역에 추가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청주시 '영운정수장'→영운국민체육센터 새 변신 - 충청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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