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지속가능한 새로운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시행한데 이어 7일에는 도교육청 국·과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 교육감과 충북교육청 간부공무원 20명은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설렁탕을 먹으며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 새로운 충북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경직되지 않은 장소에서 도교육청 간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것이다. 윤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사자성어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찬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육거리 시장이 여섯 갈래 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생겨난 것처럼 여러 직원들과 소통 길을 이어나가려는 윤 교육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위해 우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윤건영 충북 교육감,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탈한 '행보' - 충청미디어 윤건영 충북...
#격의없이
#소탈한행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원문링크 : 윤건영 충북 교육감,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탈한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