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76명 확진, 다시 1000명대 육박 … 재확산 '불안'


충북 976명 확진, 다시 1000명대 육박 … 재확산 '불안'

충북지역에서 하루 1000명대에 육박하는 97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590명, 충주 166명, 제천 56명, 보은 6명, 옥천 2명, 영동 5명, 증평 25명, 진천 57명, 괴산 14명, 음성 51명, 단양 4명 등 모두 976명이다. [사진=뉴시스] 이는 하루전(317명)보다 무려 659명이 많고, 지난주 500명대에서 곧바로 900명대로 치솟았다. 더구나 900명대 확진자는 지난 5월 23일(904명)이후 처음으로, 다시 10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63로 올라섰다. 이 지수가 1을 넘으면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입원 환자는 3460명(병원 6명·재택치료 3266명·다른 시도 190명)으로, 이들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6만6278명, 사망자는 733명이다. 박상연 sy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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