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확진자 1259명 … 1주일 전 비해 542명 증가

충북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259명이 신규 발생했다. 주말 검사가 감소한 탓에 23일(2257명)보다 998명 줄었지만 지난주 일요일 17일(717명)보다는 542명이 많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시 667명, 충주시 187명, 제천시 77명, 진천군 65명, 괴산군과 음성군 각 56명, 옥천군 54명, 영동군과 증평군 각 38명, 단양군 12명, 보은군 9명이다. 이에 따라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42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1만2614명으로 늘어났다. 병원 29명, 재택치료 1만2167명, 다른 시도 확진자 418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명(0.02%)이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만662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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