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활안전시설 사물주소 부여 '긴급 상황 대응'


청주시, 생활안전시설 사물주소 부여 '긴급 상황 대응'

청주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신속 대응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10종 2713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주소체계이다. 그동안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재난·안전사고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행정안전부 고시에 명시된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공원, 어린이공원,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등 10종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이어 올해는 노상·노외주차장과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 주소정보누리집(https://www.juso.go.kr)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사물주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2022년 주소정보 특수시책으로, 사물주소판(주소가 부여된 시설물에 설치하는 주소정보 안내시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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