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도서관 피서지 '북캉스'로 인기


단양 다누리도서관 피서지 '북캉스'로 인기

휴가 트랜드로 책 읽기가 떠오르면서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북캉스'('북'과 '바캉스'의 합성어) 명소인 다누리도서관은 10만 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서와 각종 편익 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서를 통해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이 하루 평균 200여 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지상 2층(1508)의 이 도서관은 층마다 오픈공간으로 조성해 안전한데다 120석의 1층 자료열람실에는 인문교양부터 전문서적까지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따라 읽을 수 있다. 유아자료실은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방바닥에서 편안하게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온돌이 있어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층에는 60석 규모의 독서실과 디지털자료실이 있어 컴퓨터와 동영상 강의 등을 들을 수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북카페에는 그림책 원화가 전시돼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데다 소백산과 단양...


#다누리도서관 #단양 #북캉스 #피서지

원문링크 : 단양 다누리도서관 피서지 '북캉스'로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