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차(車) 없는 청사’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도청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한 김영환 지사의 방침에 따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시범운영기간에 청사내 차량을 통제한다. 도청 직원 등 출퇴근 대상자에게는 셔틀버스 운행, 카풀, 외부 유휴주차장,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출퇴근을 유도한다. 다만, 도청 부서에 방문이 필요한 민원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는 주차가 허용된다. 김영환 지사가 차 없는 청사 시범운영 첫날인 8일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사진=충북도] 도는 시범운영 첫날인 8일 본청 소유 버스 3대와 산하기관 버스 4대를 출퇴근용 셔틀버스로 전환해 직원들의 출퇴근을 지원했다. 산하기관 버스 4대는 본청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상공회의소, 대현지하상가, 도청 서문 맞은 편 등 도청 인근을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김영환 지사와 일부 직원들은 이날 본청 소유 버스를 이용해 출근했다. 먼거리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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