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 126억원 확보


단양군,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 126억원 확보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08년부터 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상수도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했으나 노후 상수관로 교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단양군 전체 유수율은 약 81.5%이나, 단양4, 여천1, 여천2, 여천3, 영춘1,2 등 6개 소블록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해 유수율이 70%이하(평균 56%)로 낮은 데다 단수사고 및 누수피해로 58만 톤의 누수가 발생하고 연간 16억40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노후 상수관로 공사 장면. 군에 따르면 ‘노후 상수관로 정비’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일부 6개 소블록 일원에 총 사업비 252억(국비 126억, 지방비 126억)이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관로 6개 소블록에 관로 33.5km교체, 밸브 112개소가 정비되며 상수관로 262km에 대해서도 누수탐사 및 복구가 진행...


#국비확보 #노후상수관로정비 #단양군

원문링크 : 단양군,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 126억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