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교조 "충북에듀테크 기초학력 평가 부정적 80%"


충북 전교조 "충북에듀테크 기초학력 평가 부정적 80%"

충북 유·초·중·고·특수교사 10명 중 8명은 충북교육청이 도입하려는 '에듀테크시스템 진단평가'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17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초학력진단평가' 관련 충북 11개 시·군 유·초·중·고·특수 교사 519아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교조는 "충북 교육감 결재 1호인 에튜테크시스템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일원화하고 지필평가 방식으로 강제하는 것에 대해 교사 85.3%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단평가 개선 방안이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교사도 84.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진단평가 개선방안 및 로드맵에 대해서는 '일제 고사의 부활' 이란 응답이 69%였다. AI기반 맞춤형 학습 분석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72.2%였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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