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021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개최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18일 오전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신문화관에서 2021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중계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졸업생 및 가족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2021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은 총 950명으로 578명이 학사학위를, 298명이 석사학위를, 74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졸업을 하는 여러분 모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졸업은 하나의 완성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다. 앞으로 여러분의 새로운 미래를 무한히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열정적인 시간을 함께한 충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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