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직원 "갑질 발생 원인은 권위주의 때문" 53.1%


충북 교직원 "갑질 발생 원인은 권위주의 때문" 53.1%

충북교육청, 갑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충북도내 교직원들은 갑질은 부당한 것으로 갑질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권위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5일까지 도내 소속 교직원(총 305명 참여)을 대상으로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갑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갑질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부당함'이 95명(31%), '권력'이 50명(16%), '직위' 39명(13%)의 순으로 나타나 부당한 업무의 지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 내 갑질의 심각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전혀 심각하지 않다'가 152명(49.8%), '별로 심각하지 않다' 83명(27.2%), '약간 심각하다'와 '매우 심각하다'가 각각 35명(11.5%)이 응답했다. 갑질 발생의 원인에 대해서는 '권위주의적' 162명(53.1%)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개인의 윤리의식 부족'이라는 답변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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