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원, 김득신 학술발표회 … 부친 김치 함께 조명


증평문화원, 김득신 학술발표회 … 부친 김치 함께 조명

증평문화원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유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소장 임동철)와 26일 김득신 문학관 3층 취묵당 카페에서 독서광 김득신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2022년 시군구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백곡 김득신의 부친인 남봉 김치(金緻)를 함께 조명했다. 남봉 김치(金緻)(1577년 ∼ 1625년)는 조선 중기 제주판관과 경상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으로 자식인 김득신에 대한 각별한 믿음과 사랑 이야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날 고수연 호서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신범식 유원대학교 교수, 박용만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조범희 충북도 학예연구사가 참여해 각각 백곡 김득신과 김치에 관한 주제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김장응 문화원장은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백곡 김득신의 조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이 확립되어 가고 주민 간 공동체적 연대감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며 “문화는 사람을 하나로 묶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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