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사할린즈’, 영주귀국주민들과 전통도장 만들기 체험


충북대 ‘사할린즈’, 영주귀국주민들과 전통도장 만들기 체험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동아리 ‘사할린즈’(팀장 신민호 러시아언어문화학과 2학년 외 16명)가 8월 30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주민들과 함께 ‘한국 전통 돌도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및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한국 전통도장의 의미와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돌도장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전각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생소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주민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한 계기가 됐다. 신민호 학생(러시아언어문화학과 2학년)은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주민 어르신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며 “제작된 도장은 향후 사할린 한인사 관련 도서의 장서인(藏書印)과 어르신들의 인감도장(印鑑圖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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