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포도 20톤 미국 수출 ... 올 60톤 수출목표 달성 박차


영동 포도 20톤 미국 수출 ... 올 60톤 수출목표 달성 박차

과일나라 충북 영동의 명품포도가 태평양을 건너 올해도 미국 수출길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된 영동 포도가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번의 선적을 통해 미국으로 20여톤이 수출됐다. 최근 열린 선적식에는 영동군 및 농협 관계자, 황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목표 60t 달성 의지를 다졌다. 수출품목은 영동포도의 대표품종인 캠벨얼리 1.5kg 6640박스와 샤인머스켓 1.5kg 400박스로 총 10t 560kg이다. 미국 시장에 뛰어난 맛과 품질로 성공적으로 안착해 16년째 미국 수출길에 오른 캠벨얼리 품종과 함께 국내시장 및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샤인머스켓 품종으로 미국 소비자 공략을 위해 나서고 있다. 영동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산되어 맛과 향이 풍부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최근 열린 2022년 영동포도축제장에서도 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으로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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