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진천군의회,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4일 충북 도민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제30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천군의원 일동이 발의한 결의문을 이강선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대표로 발표했다. 진천군의회 자료 사진 이날 결의문에서는 "충북은 그간 수도권과 경부선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인해 지역발전에서 소외되고, 한반도 중심의 지리적 위치는 교통이 단절되어 인근 지역 간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지역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20개 다목적 댐 중 유연면적과 용수공급 능력이 각각 1, 2위의 대규모 댐인 충주댐과 대청댐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변지역 과다 규제로 약 10조원 정도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북도민들의 국가적 헌신과 희생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가칭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충북의 호수 및 백두대간 생태자원의 보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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