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황인성 충북연구원장 후보자 '부정적 평가'


충북도의회, 황인성 충북연구원장 후보자 '부정적 평가'

충북도의회는 황인성 충북연구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6일 황인성 충북연구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을 검증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도덕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가 원론적인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또한 충북연구원장으로서 수행할 연도별 추진계획을 묻는 질문에 황 후보자는 “충북연구원의 내부 상황을 살피고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해 인사청문회 준비가 미흡했다"고 했다. 충북이 지난 10여년동안 경제대책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6대 신성장 산업과 3대 유망산업이 무엇인지 후보자에 물었으나, 후보자는 충북의 현안사업을 파악하지 못해 정확하게 답하지 못했다. 특히 경영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방연구원의 활동실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경영정보 홈페이지 의무적 공시사항(202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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