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이룬 꿈, "문해, 다시 시작 해~봄!"

늦깎이 청춘들의 문화제, 전국 문해한마당 개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회장 김인숙), 전국야학협의회(회장 윤명호), 한국문해교육협회(회장 신성훈)는 충주시 후원으로 9월 29일, ‘문해의 달’을 기념하여 전국 문해한마당을 개최한다. ‘전국 문해한마당’은 전국의 성인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들과 교사가 참여하여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의욕을 촉진하고, 학습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문해, 다시 시작해~봄!’라는 주제로 충북 충주시 호암동 호암체육관에서, 문해학습자 발표, 희망 외침,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진으로 보는 2018 문해한마당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문해학습자들에게 스스로를 다독이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긍정의 힘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문화제를 열어 함께 위로하고 학습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한다. 기초교육에서 소외된 문해학습자들은 문자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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