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신안군 비금도에서 자매결연 상징조형물 제막


영동군, 신안군 비금도에서 자매결연 상징조형물 제막

충북 영동군이 지난 27일 신안군 비금도에서 자매결연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갖고, 비금도를 영동의 섬으로 선포했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은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전남 신안군과 지난 11월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명예행정 구역으로 부여된 비금도에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을 기념하고자 자매결연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영동군의 명예행정구역이 된 ‘비금도’는, 51.61 면적에 3500여명이 거주중이다. 섬 전체의 형세가 날아가는 새의 형국이라 비금도(飛禽島)라 이름지어졌으며, 하누넘해수욕장, 선왕산, 이세돌바둑기념관 등이 소재해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비금도를 찾아 양 도시간 우호협력의 새 증표를 기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 공직자들도 제막식을 함께 하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상징 조형물은 지름 5m의 원형 판석 위에, 3.6m 높이로 화강석 재질을 사용해 여러 원을 겹쳐 놓은 형태로 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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