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오유길)는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6일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이벤트, 국화작품과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남대는 올해(4월)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해 행정수반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 전시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과 함께 대한민국의 뿌리부터 오늘날의 대통령까지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자연생태탐방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조성도 추진 중에 있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적 역할로, 청남대의 위상을 제고하는 국민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유길 소장은 “청남대의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국화향기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청남대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활력을 되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연 syp2035@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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