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배론성지' 천주교 성지순례 거점 관광지 발돋움


제천 '배론성지' 천주교 성지순례 거점 관광지 발돋움

제천~원주~횡성 총 247.6km 구간 성지ㆍ사적지 등 연결 제천 10경중 하나인 배론성지가 천주교 성지순례 거점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15일 배론성지 일원에서 천주교 성지 순례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재)천주교원주교구유지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순례길 개통 기념 걷기 행사와 순례자를 위한 음악회 및 감사 미사, 개통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단은 순례길 조성 및 개통식에 큰 도움을 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포함 19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광편의시설 및 천주교 성지 관광 순례길 등 배론성지 인근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론성지는 제천 10경 중 하나이며, 한국 천주교회에서도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배론성지의 종교적 의미 확산과 함께 순례길이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점관광지 #배론성지 #제천 #천주교성지순례 #천주교성지순례거점관광지

원문링크 : 제천 '배론성지' 천주교 성지순례 거점 관광지 발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