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2년 공모사업 1000억원 돌파 '쾌거'

음성군은 현안 사업해결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등 1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모사업 예산 확보액 940억원 대비 17%인 16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군은 올해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신성장 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등 28개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대거 확보로 2030 음성시 건설에 한 단계 다가서게 됐다. 우선,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은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332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 구축사업(156억원) 대소면 소재 폐공장을 정비 농촌 공간정비사업(120억원) 등이다. 또 초소형 운송수단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사업(74억원) 맹동저수지 일대에 17.6km의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61억원) 음성종합운동장 개·보수를 지원사업(25억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9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4억원) 등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군은 미래 신성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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