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호강 포럼' 발족 … 각계 인사 93명 구성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청주 미호강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27일 발족했다. 이날 청주 S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미호강 포럼 발족식에서는 강태재 협의회 상임대표, 맹승진 충북물포럼 대표 등 각계 인사 93명으로 포럼을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4월 30일까지 미호강 관련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충북도는 '미호강 맑은 물 사업'에 6500여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 사업은 미호강의 위상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수질 1급수 복원, 시민 여가공간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청주 '미호강 포럼' 발족 … 각계 인사 93명 구성 - 충청미디어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청주 미호강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27일 발족했다.이날 청주 S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미호강 포럼 발족식에서는 강태재 협의회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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