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청호미술관, ‘것들, 흔적 기억’ 기획전 개최


청주대청호미술관, ‘것들, 흔적 기억’ 기획전 개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내년 1월 24일까지 기획전 '것들, 흔적 기억'을 대청호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참여작가 못(김승회, 백병환, 도찬수)과 김신욱, 정정호, 여상희, 하은영, 고사리, 페인터스(추연신, 김현묵) 등 총 10명의 작가들이 근원적 생명에 대해 모색하는 삶의 태도와, 생성과 소멸로부터 드러나는 흔적들을 상호 연결해 지키고 싶은 ‘것들’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소개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것들, 흔적 기억' 전시를 내년 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미술관 로비에서 김승회, 백병환, 도찬수 작가가 함께한 프로젝트팀 못(MOT)은 대청호의 수몰된 마을에서 사라진 장승과 남겨진 흔적들을 발견하고 강줄기를 따라가다 발견된 쓰레기와 식물들을 옮겨, 잊고 있던 염원을 식물조경으로 재현했다. 1전시실에서는 미호종개, 무심천과 관련된 김신욱, 정정호의 작품을 소개한다. 2전시실의 페인터스는 청주에서 활동하는 김현묵, 추연신으로 구성된 팀으로 자연환경을...


#것들흔적기억 #기획전 #청주대청호미술관

원문링크 : 청주대청호미술관, ‘것들, 흔적 기억’ 기획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