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단체 예산삭감 점거 농성 …"충북도 지원 약속"


충북장애인단체 예산삭감 점거 농성 …"충북도 지원 약속"

충북 장애인단체가 지난 8일 오후 충북도청 사무실을 점거하는 소동을 벌인 후 하루만인 9일 오후 6시 30분께 농성을 풀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는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 복지예산 삭감을 규탄한 후 본관 지사 집무실로 향했다. [사진=뉴시스] 장차연은 김영환 지사 면담을 요구했으나 김 지사가 부재중으로 만나지 못하자 지사실 옆 접견실(여는마당)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장차연은 국·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면담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이 10% 삭감됐다며 항의를 이어갔다. 이후 장차연은 "도가 광역이동차량 운영비 전액 부담, 장애인 노동력 착취 실태 조사, 중증 장애인 자립홈 지원과 자립생활센터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며 9일 농성을 풀었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충북장애인단체 예산삭감 점거 농성 …"충북도 지원 약속" - 충청미디어 충북 장애인단체가 지난 8일 오후 충북도청 사무실을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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