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또 AI 의심환축 …청주 미원 종오리 농장서 발생


충북서 또 AI 의심환축 …청주 미원 종오리 농장서 발생

청주시 미원 종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또 발생했다. 18일 충북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 미원면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사료섭취율 감소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충북도와 청주시는 해당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중인 오리 8400수에 대해 전문처리업체를 투입, 이동식 열처리 방식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 농장은 미원면 종오리 발생지로 부터 3.9km 떨어진 예찰지역에 위치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새로운 방역대를 설정했다. 또 방역대에 속한 가금농가 17호 7만5000수에 대해 이동 제한 및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오는 20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8건(청주6, 충주1, 진천1) 발생했고 살처분은 14농가(예방적 살처분 6농가) 78만8000수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박상연 syp203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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