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시루섬의 영웅들 전국민 ‘눈물샘’ 폭발


꼬꼬무 시루섬의 영웅들 전국민 ‘눈물샘’ 폭발

시루섬의 기적이 방송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필사의 도주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이 방송되며 전국의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방송된 꼬꼬무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회차에 방송된 ‘홍제동 화재 사건’ 3.8%에 비해 무려 1%P 상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꼬꼬무는 뮤지컬 배우 정연주, 개그맨 김용명, 가수 최유정이 초대손님으로 방문해 그날 섬에서 일어난 이야기에 몰입하며 진행됐다. 시루섬의 기적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2년 8월 19일로 한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담배 농사, 뽕나무 재배로 생업을 이어갔던 시루섬 주민들은 아침 9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에 담뱃잎이 물에 잠겨 농사를 망칠까 싶어 담배밭으로 뛰어가 잎을 따기 시작했다. 12시 가까이 되니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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