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사 70년 만에 건립 … 2024년 12월 완공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이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충북도의회 청사가 건립되는 것은 70년 만이다. 충북도의회는 22일 구 중앙초 부지(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 일대)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조감도[사진=충북도의회]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정협의회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유주열 충청북도의정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명식 충청북도노인회장과 역대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했다.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981억원(건립사업비 926억원, 토지매입비 5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2만9256(도의회청사 8957, 도청 별관 6996, 지하주차장 1만3303)이다. 도의회 청사 1층에는 민원라운지, 의정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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