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호강 일 최대 25만톤 용수 시범 공급 … 수질 개선


충북도, 미호강 일 최대 25만톤 용수 시범 공급 … 수질 개선

충북도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심천과 미호강의 환경개선용수로 대청댐용수를 일일 25만톤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 국회의원, 환경부, 세종시, 충청남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을 초청해 무심천 청주보(사천동) 일원에서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미호강 맑은 물 영상회의[사진=충북도] 미호강의 수질은 3등급(보통)에서 4등급(약간나쁨) 수준이고 하천관리 유량도 종점부 기준으로 갈수기에 약 40만톤/일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충북도는 미호강의 수질개선 및 수량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대청댐용수를 공급해 미호강의 수질․수생태․환경 등을 개선하고 하천유지유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청댐용수 25만톤/일 시범 공급을 통해 국가하천인 미호강과 무심천의 수질, 경관, 수생태 등 물환경 변화를 관측하고 추가용수 공급에 따른 수질변화 예측분석 용역도 수행한다. 더불어 하천유량 증가에 따른 수질개선 효과에 대해 기술적 근거를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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