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농촌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더해 코로나19로 가중된 지역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며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군 직영으로 영동읍 부용리 소재 영동군농업인회관 내에 지역의 농업인력 수급 중심기관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에서는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희망 작업 유형, 기간, 임금 수준 등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후 신속하게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올해에만 1043농가에 4209명을 중개했으며, 지난해 개소 이후 중개 인력이 늘어나면서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협약 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9명의 근로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곳곳에 본격 투입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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