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건강빵 '얼씨드 슈톨렌' 12월 출시·판매


괴산군, 건강빵 '얼씨드 슈톨렌' 12월 출시·판매

충북 괴산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만든 괴산건강빵 ‘얼씨드의 슈톨렌’이 12월부터 출시 판매된다고 2일 밝혔다. ‘얼씨드(earthseed)’는 괴산군의 명소 산막이옛길 부근에 자리 잡은 ‘우리밀 발효빵집’으로, 로컬재료로 자가발효종과 우리밀로 건강하고 소화가 잘 되는 유기농 발효빵을 만들고 있다. 슈톨렌은 괴산에서 재배한 유기농 우리밀 100%에 괴산에서 방목 생산한 유정란, 유기농 설탕, 고메발효버터, 1년간 숙성된 건과일, 견과류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얼씨드의 슈톨렌은 달콤한 맛과 영양 높고 품격있는 제품으로 기본 슈톨렌과 유기농 최고급 보성말차 슈톨렌 2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기본제품 35,000원, 말차 제품 39,000원으로 택배비는 별도다. 성수정 얼씨드 대표는 “괴산에서 이웃과 함께 우리밀 농사를 짓고 건강빵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슈톨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12월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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