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국 최초 의료비후불제 연내 시범사업 '박차'


충북도, 전국 최초 의료비후불제 연내 시범사업 '박차'

충북도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올해 사업개시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감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가칭)착한은행에서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해 도움을 주는 의료복지제도이다. 도는 올 6월부터 도내 의료기관과 금융기관, 학계·민간 전문가 등과 수차례 논의를 실시해 사업대상, 대상질병 등에 대한 종합검토를 거쳐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필수 사전절차로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절차를 지난 1일 최종 승인을 받았고,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안)' 및 '의료비 융자금 채무보증 동의(안)'이 지난 6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심의를 마쳤다.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빈도·고비용 질환인 임플란트, 슬관절·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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