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박5일 일정 베트남 방문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타이빈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 타이빈성과 우호교류, 희토류 공급망 구축 협력, 한-베 경제협력포럼 참석,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방문기간 중 대표단은 베트남의 북부지역 요충지인 타이빈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의향서(협정서)를 체결하고, 양 도・성 간 경제무역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영환 지사가 14일 기자실을 찾아 베트남 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충북도] 또한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 생산의 본격화를 위해 베트남 희토류 원료기업인 베트남 VTRE사에서 호주 ASM(희토류 광물 보유회사), 한국KSM메탈(국내 유일 희토류 제조기업)사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 김 지사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경제협력포럼에 초청돼 한-베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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