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학교 겨울방학 대부분 내년 1월중 실시

충북교육청은 도내 초·중·특수학교 대부분이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202교(78.9%)가 2023년 1월 중 방학식을 갖는다. 가장 먼저 방학을 맞이하는 학교는 단양 가평초로, 12월 13일 방학식을 했다. 청주 봉명초는 내년 2월 16일에 가장 늦게 방학에 들어간다. 이는 여름방학 때 내진공사와 본관 리모델링 공사로 여름방학을 2개월 이상 실시해 상대적으로 겨울방학 기간이 단축된데 따른 것이다. 중학교(옥천 이원중은 3학년 기준으로 반영)는 129교 중 103교(79.8%)가 1월 방학에 들어간다. 청주 남성중과 괴산북중은 12월 16일(금)에 이미 방학을 시작하는 등 12월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총 26교(20.2%)이다. 지난 16일 충북과학고와 대성고를 시작으로 총 83교 중 12월 방학에 들어간 고등학교는 49교(59%), 1월에 방학을 시작하는 학교는 34교(41%)이다. 특수학교는 오는 23일에 겨울방학을 하는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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