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괴산 지진 대책 특별교부세 88억원 확보


충북도, 괴산 지진 대책 특별교부세 88억원 확보

충북도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괴산지진에 따른 내진보강 및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으로 특별교부세 88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특별교부세 중 내진보강(46억원)사업은 2021년에는 반영된 예산이 없었던 분야로 괴산지진에 따른 반영 건의로 확보한 금액이다. 지난 괴산지진은 규모 4.1로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계기관측(1978년)이후 역대 최대규모로 본진 이후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 취약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사업은 공용중인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 외 추가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확보한 도 본청 8개 사업 70억원은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위험시설 보강공사 10억원 괴산 거봉교 내진보강공사 3억원 보은 교량 내진보강공사 7억원 진천 광혜원119안전센터 내진공사 8억원 제천 청풍지구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 7억원 영동 도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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