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2년 관광시설 운영 수입 31% 늘었다


단양군, 2022년 관광시설 운영 수입 31% 늘었다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관광시설 운영으로 거둬들인 관광 수입이 차별화된 관광 여건 및 기반 등에 힘입어 2021년도 보다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거둬들인 관광시설 수입금은 총 58억4300만 원으로 이는 2021년도 수입금인 44억6300만 원 보다 13억8000만 원이 늘었다. 지역의 관광 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에서 자체 사업으로 운영 중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지난해 매출액 39억 원을 포함할 경우 군이 관광시설 운영으로 벌어들인 총수입은 97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고수동굴, 수양개빛터널 등 민간에서 운영 중인 관광시설의 수입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관광 수입이 증가한 이유로 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안심 관광도시로 입소문 난 점을 꼽았다. 실제로 충북 관광의 맏형격인 단양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다...


#2022년관광시설운영수입 #단양군

원문링크 : 단양군, 2022년 관광시설 운영 수입 3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