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단재연수원 '블랙리스트' 의혹 감사 착수


충북교육청, 단재연수원 '블랙리스트' 의혹 감사 착수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의 특정 강사 배제(일명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대한 특정감사가 25일 시작됐다. 2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상열 단재교육연수원장의 폭로로 촉발된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내외부 인사 10명으로 감사반을 구성, 7일간의 일정으로 감사에 착수했다. 김상열 충북단재연수원장이 지난 17일 406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의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감사반장은 외부 인사(국립대 서기관급)가 맡고, 도민감사관 2명과 충청권 내 타 시·도교육청 인사 2명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김병우 전 교육감 당시 개방형 직위로 임용된 유수남 감사관은 이번 사안을 직접적으로 지휘하지 않는다. 감사반은 김 원장의 폭로 경위와 '블랙리스트'로 규정한 UBS의 여부 확인, 도교육청이 특정강사 배제를 지시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사 대상에는 단재연수원에서 교육행정연수 부장으로 근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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