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 열린다


'무형문화재' 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 열린다

충북도가 무형문화재 전승의 일환으로 400년 전통의 제천 오티별신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천시 수산면 오티마을(오티별신제전수교육관: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591-3)에서 제천 오티별신제 공개행사가 열린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약식으로 제의를 지내왔었는데 올해부터는 제의를 격(格)에 맞춰 지낼 예정이다. 오티별신제의 유래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400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오티리는 다섯 개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마을마다 서낭당을 모시고 있다. 마을의 주산에 마을 최고신인 산신을 모시고 마을 입구 및 다섯 봉우리에 서낭신을 모시며 상·하당으로 일컫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5일 낮 12시부터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별신제(산신제-서낭제-판굿), 허재비 놀이, 주민화합잔치가 진행된다. 충북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자세한 일정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누리집(www.cbmhjstory.com)을 방문하거나,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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